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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순 선수의 농구 경력 및 국가대표 발탁 과정은? 홍유순 선수는 재일교포 4세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홍유순 선수는 재일교포 4세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농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오사카산업대를 중퇴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신한은행에 입단한 후, 어떻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특히,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배경과 국가대표로서의 포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홍유순 선수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군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농구 선수의 꿈을 키워온 홍유순 선수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오사카산업대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2024년 8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입단했어요. 입단 당시, 그녀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는데요, 그 배경에는 그녀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높은 잠재력이 큰 역할을 했어요. 신한은행은 BNK 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고, 홍유순 선수는 이미 1순위 지명이 예정된 상태에서 팀 훈련에 합류했죠. 드래프트 전 실시된 콤바인에서도 그녀의 압도적인 운동 능력이 돋보였고, 이러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신한은행에 의해 1순위로 지명되었어요.

홍유순 선수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농구 시스템에 적응하고 슈팅 성공률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한국 선수들이 강한 몸싸움과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에 맞춰 자신의 신체 강화와 수비 능력 향상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또한,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어 출전 시간을 늘리고 국가대표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어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홍유순 선수는 2025년 FIBA 아시아컵에 나설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어요. 이는 신한은행 입단 후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진 성과로, 그녀의 뛰어난 재능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죠.

홍유순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네요. 응원합니다!